그래서, 사는가 봅니다. 우리네, 살아갈 인생의 길을... '미리, 바로 읽어 내려가는 능력'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미리 읽어보고, 점검하고... '미리 알고나니 좋네! 하곤... 살아갈 듯 하지만, 인간이... 월매나 우매한지... 좋은 사람들을 만난것, 그것이 더욱 좋은 것은... "그 사람이 내게 귀하게 여겨 질 때"라면... 그 귀함이 어느 때 일까요? 과연, 미리 알 수만 있다면... '그 사람 평가해보고 가나요?'..^^ 던져놓고?... 보니 질문이 유치하군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시면서... 그 들(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오기를 기다리셨는지도 모릅니다. 미리, 여러 갈래의 길을 만들어 놓고... 구경하듯, 그렇게 하신것이 아니라, 곳곳에... 이정표, 표지판을 만들어 놓고, 부르셨습니다. 그것도 아주 쉽게... 이 세상에서 "모든것 중의 하나만을 조심하라!" 하셨죠! "나머지 모두는 네 맘대로"라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에 주어진 것이 너무 좋다보니... 그 한계를 설정할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알려 주셨음에도.. 우리(인간)의 곁에 함께 계시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행여, 부담을 느낄까? 멀리서만 보고 계십니다. 이미 알듯이 우리의 모습이 행실이 늘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제한적인 것중에 하나... '미리 알수 있는 능력에는 제한'을 두셨?지요! 그럼에도, 이젠, "믿음"에도.. 최근에는 그런 원칙(법칙)을 뛰어넘는 행동을 합니다. 알아보고, 살아보고, 만져보고, 눈으로 보고, 직접 만나보고.. 그것은 '창조의 질서'를 뛰어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꼼꼼히 들여다 보면, 우리(인간)가 궁금해하는 그것을... 이미, 알려주고 계십니다. 성경속에 그 지도가, 소리가,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것 또한, 믿음이 없으면, 영의 눈,귀가 없으면... 볼수 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신비입니다. 친구들의 비난에도 그 믿음을 지켰던 욥에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기 42:5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또한 많은 증인들이 있습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하나님, 예수그리스도, 성령)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요한1서 1:1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영의 움직임이 약하여 질때에는.. 그 현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린도전서 2:9 ..... 그렇다면.. 모든것은 하나로 이어집니다. 우리의 믿음이, 그 실상을 발견하듯... 그 실상을 향해가는 '지도'인 말씀을 늘 마음에 나의 이마에, 손바닥에, 새겨야 합니다. 우리는.. 나는, 본능처럼... 뒤돌아 보기를 좋아하며... 곁길이 더 편하기도 하며, 하나님의 눈빛이 때론... 부담이 되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우리는... 하나님께 붙잡힌 인생들 입니다. "의로움에 얽매인"그런 인생입니다. 진정 그곳에서.. "하나님께 구속됨이 평안"입니다. "주님과 함께여야만 기쁨"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그리스도인)는... 내일을 알지 못해도, 소망이 있음은... 미리, 그 "해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미리 알려드리죠! 절대 비밀입니다. "예수님(그리스도)께 붙어만 있으면 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우리는 여지껏, "자신의 의지로 살 때"가 많았습니다. "듣는 말씀은 그것이고, 나는 나"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니 건강하지도 못하고.. 열매도 없고, 나누어 줌도 없습니다. 내가 한 것은 아니지만.. 그저 그 나무(예수그리스도)에 붙어만 있으니... 열매가 맺히는 것인것을... 늘,.. 이렇게 삽니다. 알고도,.. 그렇게 삽니다. 바른 길을 알면서,.. 말입니다. 늦게나마 다시 되새기니... 기쁨입니다. "그래서 사는가 봅니다. 샬롬!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