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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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본인의 동의를 얻어 게재한 것입니다.) 보낸사람 : nana <nana@samneung.co.kr> 받는사람 : <cdy0930@hanmail.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1년 11월 21일 월요일, 13시 56분 22초 +0900 목사님.안녕하세요. 어제 설교 감동적이었고 반성많이 했고 감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아직 믿음이 너무도 작아서 부족한면이 많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 최도영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2. 목사님께서 저희 결혼식 주례를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3. 상도동에 신혼살림을 차려서 지금까지 살게 해주신점 감사합니다. 4. 고대진씨를 만나 가정을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두딸 고민서,고윤지를 낳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시아버님이 믿음의 사람이셔서 아버님 제사를 교회식으로 추도할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친정 엄마,아빠 아직까지 건강하게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 일할수 있는 직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9. 여러 번 이사가지 않아도 되는 내집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민서에게 지혜와 율동을 잘할수 있는 달란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1. 회사 사장님이 “장로”님이신점 감사합니다. 12. 여동생이 있어서 같이 돕고 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쌀을 사먹지 않은점 감사합니다. 14. 뚱뚱하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 귀염둥이 둘째 윤지에게 사랑스러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6. 일찌 자고 일찍 일어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 때론 사랑하고 때론 미워할수 있는 짝꿍(배우자)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8. 시집살이 시키지않는 시어머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9. 애교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 큰시누이 부부가 선교사여서 감사합니다. 21. 장자교회에 교인으로 제적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2. 요리를 잘 못하지만 타박하지 않는 신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3. 민서가 시험을 계속 100점을 맞아와서 감사합니다. 24. 윤지가 미술을 잘해서 감사합니다. 25. 주말마다 체험학습을 다닐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6. 교회에 또래 친구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27. 민서 친구 엄마들이 교육관련 정보를 공유해줘 감사합니다. 28. 교회 식사당번 설거지를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9. 나이보다 동안 외모 주셔서 감사합니다. 30. 사모님께서 민서 1학년 초기에 적응 잘할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31. 가족 같은 교회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32. 수도교회에서 민서,윤지 방과후를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3. 교회 나와서 회개 기도,감사기도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4. 민서 담임 선생님이 공평하신 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35. 민서 발레를 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6. 최영은 선생님에게 피아노를 배울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7. 교회가 집과 가까운곳에 있음을 감사합니다. 38. 민서아빠가 교회다니는걸 반대하지않고 좋아해서 감사합니다. 39. 예쁜옷을 입을수있게 몸매 망가지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 목사님 가족 화목하고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1. 공연 당첨 이벤트에 당첨 잘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2. 책 읽는 것을 좋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3. 그림을 좋아하게 해주셔서 좋은 취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44. 아이들을 사랑할수 있는 마음주셔서 감사합니다. 45. 남에게 상처되지않는말 안하고 이쁜말만 사용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6. 김치를 맛있게 담궈서 보내주는 친정엄마가 계셔서 감사합니다. 47. 컴퓨터를 잘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8. 나를 따르는 동생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49. 나를 잘 챙겨주시는 봉영숙구역장님과 같은 구역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0. 목사님과 카톡으로 대화 나눌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1. 에스더 회원들과 찬양제로 같이 영광돌릴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2. 일을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53. 스카웃 제의를 받아서 직장 옮길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54. 은행 직원들과 친해서 좋은 정보 받을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5. 터키로 신혼여행 갔다올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6. 성경을 읽을수 있게 이벤트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7. 2012년 교회 달력을 집에 걸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8. 교회 국수 맛있게 삶아주셔서 감사합니다. 59. 형제간에 싸우지않고 잘 지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0. 예전보다 철이 들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1. 영어를 좋아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2. 예쁜 목소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63. 가느다란 손가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64. 민서,윤지가 자매라서 서로 의지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5.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갈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6. 파마머리가 잘 어울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7. 엄마 같은 사모님을 모실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8. 감사목록을 작성할수있게 숙제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69. 장자교회 교인들에게 건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70. 미래의 희망과목표를 가질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제가 백가지를 해보고 싶었으나 70가지 채우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 숙제를 주셔서 감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변경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