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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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하늘로 부터 온다 그래서 가을엔 자꾸 고개가 하늘로 향한다 높고푸른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장승중학교에 장자와 예닮이 모였다 하나님의 자녀란 이유로 서로 보는것만도 즐겁다 체육대회로 모였지만 경기를 하여야 하지만 궂이 이기려 악을 쓰지 않아도 즐거움은 모두가 같은 맘이려니 믿는다 게임보다 화합이 먼저인것을 누구나 알기 때문이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무슨 이유이든지 먹거리는 풍성해서 좋다 장자와예닮은 서로가 먹을것을 조금씩 교환했다 간단히 진행순서보고후 피구는 예닮이 월등한 실력으로 장자는 지고 말았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우리는 누가 뭐래도 한자녀 이기에 어딜가는 밉상은 꼭있기마련 족구에서 그분이 있었다 장자가 실력은 더 좋았지만 밉상그분의 반칙은 결국 예닮을 승리로 ....... ㅎ 족구는 누가 뭐래도 장자의 승리다 발야구 ,,,ㅎㅎㅎ 그야말로 장자의 발들이 빛나고 수비가 빛나는 게임이었다 앞으로 십수년이 흘러도 이 기록은 아무도 깨지 못할 것이다 발야구 스타는 김재춘 집사다 그녀는 피구에서 활약을 보여주더니 발야구에선 ..... 말 안해도 다 알리라 줄다리기 .... 가소롭다 ㅎㅎㅎ 장자는 체면 유지를 위해 이를 악물고 이겼다 진짜 독한 장자의 집사님들이여 장하십니다 . ㅎ 마지막 릴레이 경기는 좀더 인원수를 늘려서 몇바퀴 더 뛰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컷다 무승부는 별로 기분이 개운 하질 않다 장성재 집사님 말씀대로 앞으로 매년 체육대회가 이어지길 바란다 구충서 목사님이 족구에서 선전을 보이신것처럼 최도영 목사님도 족구 하시는 그날까지 장자와예닮의 경기는 계속 되리라 마지막으로 ........ ♡ 운영위원 여러분 수고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과일도 떡도 음료도 잘 ~~~먹었습니다 고래고래 소리도 지르고 스트레스 팍팍 날리는 아름다운 주일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