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교회를 갑니다.
버스가 달립니다.
그 앞에 택시가 달립니다.
그리고 그 버스 뒤에 또 하나의 택시가 달립니다.
앞에 가는 택시가 버스에게 '날 잡아 봐라.' 라고 하며 달려 갑니다.
버스 뒤에 가는 택시는 '나도 여기 있다.' 라고 하며 또 달려 갑니다.
버스는 택시와 택시 사이에서 '일단 앞에 있는 녀석(택시)부터 잡고 보자.' 라고 하며 달려 갑니다.
이렇듯 서로 서로 사이 좋게 달리는 차들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즐겁게 보였습니다.
그 순간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ㅎㅎㅎ
그 사이 택시와 버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교회로 갔습니다.
즐거운(?) 아니 바보 같은(?) 아니 웃기는(?) 생각(상상)으로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즐겁게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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