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집을 나서서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아내는 제주도가 처음이고, 저는 7년 전에 노회 수양회 참석차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제주의 하늘은 비는 오지 않았으나 안개가 있어 맑지를 않았습니다.
차량을 빌린 후 식당(용두정)으로 가서 식사를 한 후 제주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첫째날에 용두암-제주항-3.1독립기념관-김녕해수욕장-김녕미로공원-만장굴,
둘째날에 우도-비양도(우도에서 들어감)-성산항-성산일출봉-섭지코지-올인하우스-김영갑갤러리두모악-허브동산-쇠소깍-천지연폭포-오돌개,
셋째날에 주상절리대-산방산탄산온천-오설록티뮤지엄-소인국테마공원-유리의 성-생각하는 정원-돌마을-수요예배(중엄교회에서),
넷째날에 한림공원-신비의도로-오승생승마장-러브랜드 그리고 귀가했습니다.
기왕에 왔으나 열심히 구경해야 한다고 강행군을 한 것입니다. 집에 오니 다리도 아프고, 발바닥은 불이 났습니다. 족욕을 하니 한결 나아지긴 했습니다.
날씨는 첫째날은 비는 오지 않았으나 안개가 많았으며, 둘째날은 구름과 안개가 더욱 심했습니다. 셋째날은 종일 비가 오는 중 약간의 바람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아주 맑은 날씨였습니다. 결국 제주에서 날씨를 다양하게 경험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참으로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것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특별히 세계 7대 자연경관에 포함될 정도로 그렇게도 아름다운 제주도가 우리 나라에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편에는 속이 상했습니다. 가끔 여행을 하는 교우들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기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좋은 곳을 함께 보면 좋은데.....
그래서 홈페이지 앨범에 사진 몇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으로라도 보시라고 말입니다.
저는 지금 천국을 생각해 봅니다. 천국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제주도가 그렇게 아름다운데 천국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라고 말입니다. 가고픈 천국.....!
"저 좋은 낙원 이르니 내 기쁨 한이 없도다....."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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